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청렴윤리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신규 입사자에 대한 윤리 후견인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조직문화 적응력 배양에 앞장서고 있다. 신입사원의 초기 윤리관 확립 및 업무 추진상의 윤리적 딜레마 해결을 통한 `부패제로 공사 실현`이라는 윤리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경영 토론회 등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올바른 업무처리로 깨끗한 농어촌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상 유례가 없는 가뭄으로 내년 영농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공사 직원과 농업인 등 모두가 시름에 빠져들고 있지만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선제적 가뭄대책을 시행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대형저수지를 중심으로 양수저류 작업을 통한 담수작업과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용수절약과 겨울철 논물가두기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절수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함경렬 지사장은 "청렴윤리 실천을 통하여 깨끗한 공사를 만들고 전사적 가뭄 대책으로 차질없는 영농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하겠으며 대농업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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