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야가 그렇겠지만 우리 체육계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북 체육의 위상을 찾도록 산적해 있는 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이묵 신임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6일 경북신문과 인터뷰를 갖는 자리에서 "체육은 화합과 단결로 인간의 협동심을 키웁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시국에선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사무처장은 1981년 경북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1급까지 오른 공무원 성공신화를 기록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이 사무처장과의 1문 1답.# 이 사무처장께선 경상북도에서 굵직한 업무를 도맡아 하신걸로 잘 알려져 있다. 신임 사무처장으로서 각오를 밝히신다면.코로나19 등으로 체육계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렇게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책임과 소통의 문화정착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유관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민들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체육복지를 실현하겠다.#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오랜 기간 공석으로 있었다. 그만큼 업무가 산적해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지.당장 앞에 놓인 과제는 오는 6월 경북(지방)체육회의 법인화에 따른 기관의 법적 지위 확보에 따른 후속조치 강화다.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체육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및 수익사업을 위한 마케팅 방안의 모색과 추진으로 재정확충 다변화를 이끌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실현하겠다. 또 오는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새로운 체전의 모델을 제시하겠다. # 최근 전국 체육계가 미투운동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체육계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이에 자유롭지 못하다. 오랜 관습으로 생겨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신게 있다면.스포츠 인권보호를 위한 시스템 혁신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일터를 이끌겠다. 이를 위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을 강화하고, 경북스포츠인권센터 운영도 본격화했다.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중 징계하는 시스템이 골격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실업팀 운영시스템 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상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단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체육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로부터 해방되기에는 수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모든 분야가 어렵다. 체육계도 마찬가지다. 많은 공공체육시설과 사설 체육시설, 훈련장 등이 폐쇄돼 체육인들의 어려움은 말로 못할 정도다. 타계책으론 온·오프라인 행사플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의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나 대회가 열릴 경우 철저한 방역 관리 등 안전한 대회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강화를 이끌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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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