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상주·칠곡 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743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7→26→13→15→10→14→19명이며, 하루평균 14.7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7일 확진된 `경산 106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D노인이용시설 관련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9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2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산 1125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구미 44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확진된 `구미 43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된 `구미 44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산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12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확진된 부산 환자와 동선이 겹치는 1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주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포항 55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칠곡군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구미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127명, 포항 553명, 구미 446명, 경주 252명, 안동 226명, 청도 184명, 의성 128명, 상주 118명, 김천 111명, 칠곡 101명, 영주 76명, 봉화 74명, 영천 71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5명, 성주 24명, 군위와 문경 각 21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이다. 완치자는 23명이 늘어 총 346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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