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악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악음악회가 연인, 가족, 단체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와 작약 꽃이 어울려진 서악동 삼층석탑에서 열리고 있는 음악회는 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고 있다.  작약 꽃이 절정을 이룰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국악가수 권미희와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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