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새로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5명이 늘어 누적 441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확진자는 38→ 22→ 12→ 21→ 19→ 19→ 15→ 7→ 23→ 3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 27명, 경주 3명, 포항·안동 2명, 구미에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3명, B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명, `김천 17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병원입원 전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방문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주 35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서는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포항 5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경주 2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안동 26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대구 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명, 하루평균 19.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2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293명, 포항 583명, 구미 568명, 경주 356명, 안동 272명, 김천 208명, 청도 188명, 칠곡 136, 상주 133, 의성 132명, 영주 86명, 영천 80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6명, 영덕 36명, 성주 27명, 문경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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