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늘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명이 늘어 누적 46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도내 확진자는 24→ 33→ 11→ 16→ 12→ 12→ 12→ 9→ 12→ 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 7명, 포항 4명, 청도 2명, 영덕에서 1명이 확진됐다.김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김천 249번` 환자 1명과 `김천 281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1명, `김천 28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16일 확진된 전남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경산 131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포항 6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청도군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경남 환자의 접촉자 1명과 25일 확진된 세종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덕에서는 `경산 131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3명, 하루평균 11.9명이 확진됐고 현재 24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19명, 포항 618명, 구미 580명, 경주 395명, 안동 273, 김천 290명, 청도 190명, 칠곡 154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8명, 영덕 40명, 문경 30명, 성주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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