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늘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3명이 늘어 누적 466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도내 확진자는 33→ 11→ 16→ 12→ 12→ 12→ 9→ 12→ 14명→ 1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과 포항에서 각 5명, 구미, 경산, 영덕에서 1명씩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발생된 확진자는 모두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천 281번 확진자 접촉자 3명, 김천 284번 확진자 접촉자 1명, 김천 23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포항시는 포항 588번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대구 확진자 접촉자 2명, 포항 619번 접촉자 1명, 포항 624번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영덕 40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1.6명으로, 현재 2,4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20명, 포항 623명, 구미 581명, 경주 395명, 안동 273, 김천 295명, 청도 190명, 칠곡 154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8명, 영덕 41명, 문경 30명, 성주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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