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늘었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9명이 늘어 누적 467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의 경북도내 확진자는 11→ 16→ 12→ 12→ 12→ 9→ 12→ 14→ 13→ 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천시와 구미시에서 각 3명, 칠곡군 2명, 포항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2명과 `김천 2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서는 김천 S단란주점 관련 1명, `구미 5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62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명, 하루평균 11.1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4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인원은 경산 1319명, 포항 624명, 구미 584명, 경주 395명, 김천 298명, 안동 273, 청도 190명, 칠곡 156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8명, 영덕 41명, 문경 30명, 성주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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