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정회가 최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원효 의원을 차기 12대 회장에 연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구미 출신 유판식 의원과 봉화 출신 권영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손명숙 대구시 의정회장 및 의정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원효 회장은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교사위원회와 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경북도 의정회 제11대 회장으로 재임, 의정회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지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안동시 약사회장, 자유총연맹 안동시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총회 후 참석자들은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대한 규탄 결의로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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