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 4명, 포항 3명, 경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701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9→ 12→ 14→ 13→ 9→ 18→ 9명이며, 하루평균 11.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시설 관련 지난 달 17일 확진된 `김천 2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달 16일 확진된 전남 환자의 접촉자 1명, S단란주점 관련 지난 달 19일 확진된 `김천 2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S단란주점 관련 지난 달 27일 확진된 `김천 29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주 3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1322명, 포항 631명, 구미 588명, 경주 401명, 김천 304명, 안동 273, 청도 190명, 칠곡 156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9명, 영덕 41명, 문경 30명, 성주 29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40명이 늘어 총 441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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