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음악협회(지부장 안현옥)에서 주관하는 `제6회 2021 생활음악경연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오고가는 시민, 도민들의 소리(오.시.소)`라는 소제목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총 4개 부문(청소년, 일반악기, 색소폰, 트롯노래 경연)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예술인들의 직업의식 고취 및 일거리 창출과 일반인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 휴 기회 제공 및 생활음악 문화 예술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생활음악경연대회는 매 회 거듭할수록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역가수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가수 및 연주자들 초청공연으로 초대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어 대회의 질을 높여 주었고 참가팀들의 수준도 상향 평준화 되어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많이 어려울 정도가 됐다.안현옥 한국생활음악협회 지부장은 “벌써 6회째를 맞이한 생활음악경연대회에 코로나19로 집안 생활만 하셨던 시,도민들의 많은 참석에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무사히 마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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