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대구달서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달서구 보훈발전계획 수립용역`을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다.2일 구에 따르면 보훈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달서구 보훈정책에 대한 향후전략 제시 및 보훈대상자 수요변화에 대응한 보훈복지정책 과제 발굴은 물론 달서구의 보훈인물 및 상화기념관, 태극단독립운동기념탑,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등 보훈유적지와 연계한 보훈관광 랜드마크 개발 등 달서구의 선진화된 보훈발전 마스터플랜을 담을 계획이다.이와함께 6.25참전용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생생탐방!`, `현충일 참배행사`, `제71주년 6.25전쟁기념행사` 등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훈발전계획 수립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달서구가 최초"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보훈정책을 이번 기회을 통해 제대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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