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에서 위대한 고오타마 붓다는 진실한 자신의 존재는 시공간 안에서 형성된 시공간의 존재가 아닌 비시공간의 존재임을 삼명의 지혜(숙명통, 천안통, 누진통)에서 꿰뚫어 보았다고 했다. 또 그것은 시원(始原)을 알 수 없는 자신의 초월성이라고 했고 이것을 서구의 불교 학자들은 위대한 고오타마의 3가지 깨달음의 과학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체의 개놈지도는 1990-2003년에 99.8% 완성 되었고, 앞의 내용은 ‘성공하는 DNA, 실패하는 DNA, 무라카미 가즈오(村上和雄) 저, 이정환 옮김, (명진출판, 2005년)’에 있는 내용이다.그래서 보디사트바, 인도 갑돌이는 그대들도 다른 것에 의지하려 하지 말고 이 반야바라밀다 즉 프라즈냐 파라미타에 의지해서 그 이론대로 실참 수행을 한다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처럼 반드시 아눗다라 삼먁삼보디를 얻고 또 얻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면서 프라즈냐 파라미타를 설하는 만트라 그것은 이렇다라고 했다.가테 가테 파아라가테 파라상 가테 보디 스바하이것으로 반야심경의 이야기를 모두 마치면서 본 반야심경의 전체적인 핵심 대의는 無明(무명)의 인식에는 색수상행식의 오온은 나이고, 나의 것이고, 나의 자아이지만 明知(명지)의 인식에는 오온은 공이고, 비어있음이고, 형성된 것들의 더미일 뿐 내가 아니다.그래서 미혹한 중생에게는 오온(五蘊)이 있고 오취온(五取蘊)이 있지만 아라한에게는 오온은 있으되 오취온이 없다. 라고 했다.그러면 생사(生死)의 원인이 되는 무명(無明)이란 무엇인가? 고귀한 네가지 진리(四聖諦)를 모르는 것, (무명의 경S56:17)그러면 明知(명지)란 무엇인가?고귀한 네가지 진리(四聖諦)를 아는 것이다.(명지의 경 S56:18)이렇게 논리적으로 이해한 부처님의 법(法)을 계.정.혜 삼학의 팔정도 실참수행으로, 여기서 실참수행이란 말이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이는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왜곡된 인식(saññā) 즉, 산냐(saññā)의 인식을 명지의 인식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행위를 실참수행이라 한다고 이해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생사(生死)의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벗어나 명지의 인식으로 전환, 如實知見(여실지견)하면, 염오가 일어나고, 탐욕의 빛바램이 일어나고, 놓아버림이 일어나고 추호도 흔들림이 없는 사념청정의 통찰지를 통해 삼명의 지혜(숙명통,천안통, 누진통)가 일어난다. 삼명의 지혜가 일어나면 그래서 앞장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초월성, 카르마의 법칙, 4성제의 진리를 깨닫고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범행은 성취되었다. 할 일은 다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는다.” 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이 해탈 열반을 성취하라는 것, 이것이 곧 인도 갑돌이가 우리에게 간절하게 전해 주고자 했던 반야심경의 핵심메시지가 아니고 무엇이었겠는가? 그러므로 이제는 독송하는 반야심경, 사경하는 그런 담마기금(擔麻棄金)의 반야심경이 아닌 불사(不死)에 이르는 로드맵이라는 반야(般若)의 참뜻을 명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이길(팔정도)을 걸으면 시·공간(時空間)이라는 세계에서의 시작과 끝이라는 전도된 몽상(顚倒夢想) 의 인식(認識)이 만든 생사(生死)의 윤회는 끝이 날것이다. 이것이 곧 고오타마 붓다 불교의 궁극적 목표인 고통의 완전 소멸이고 해탈 열반이며, 또한 본 반야심경의 근본 뜻이기도 하다.이제 반야심경의 역해를 종결하면서 그래도 조금의 아쉬움이 남아 있어 ‘소부경전’ 우다나에서 고오타마 붓다의 열반의 세계에 대한 멋진 감흥어(8품3)를 소개하면서 마칩니다. 이 영역(英譯)은 타일랜드의 아찬 붓다다사(1906~1993) 스님의 빠알리어 원문 번역이며 산스크리트 원문에서 본 반야심경 역해 92쪽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가 있다.“Monks, there is the unborn, unoriginated, unmade and unconditioned. Were there not the unborn, unoriginated, unmade and unconditioned,there would be no escape for the born, originated, made andconditioned. Since there is the unborn, unoriginated, unmade and unconditioned, there is an escape for the born, originated, made, and conditioned. …… This indeed is the end of suffering.수행승들이여, 여기 태어나지도 않고 생겨나지도 않고 만들어지지도 않고 조건 지어지지도 않는 세계가 있다. 수행승들이여, 태어나지도 않고 생겨나지도 않고 만들어지지도 않고 조건 지어지지도 않는 것이 없다면,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조건 지어진 것으로부터의 도피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태어나지 않고 생겨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고 조건지어지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태어나고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조건 지어진 것으로부터의 도피가 가능한 것이다.” <우다나Udāna> 8품 3. (아찬 붓다다사 영역)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마하반야바라밀이번 칼럼의 내용은 회두피안 홈페이지 [www.hdpannews.com] 또는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홈페이지 [http://www.buddhistforum.org]에서 회두피안NEWS 탭을 클릭하면 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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