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3명, 포항·문경 각 2명, 구미·경산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764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9→ 12→ 11→ 11→ 10→ 10→ 9명이며, 하루평균 9.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5일 확진된 `경주 408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선 지난 2일 확진된 `포항 63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30일 확진된 부산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선 지난 달 26일 확진된 `문경 3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경기도 수원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충북 청주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33명, 포항 643명, 구미 596명, 경주 410명, 김천 315명, 안동 273, 청도 191명, 칠곡 158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와 영천 각 89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9명, 영덕 42명, 문경 32명, 성주 29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완치자는 15명이 늘어 총 440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5명이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