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동장 한보근)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대단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간전입창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실제 거주하면서도 시간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미전입세대의 전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현장전입창구에서는 전입신고와 함께 타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신고를 하는 대상자에게는 전입지원금 신청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포항사랑주소갖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 서비스는 및 6월 2일 첫 시작으로 관내 푸르지오아파트 내 야간전입창구를 운영하였고, 7일 삼성쉐르빌, 10일 두산위브 등을 대상으로 계속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장량동은 올들어 지역의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실거주 미전입자발굴에 적극 나서 6월 현재까지 관외전출자를 제외한 순수 전입자가 350명으로 장량동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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