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게다가 이 중 한 명이 경주 특수학교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은 특수학교발 감염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414번, 415번, 416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414번은 413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413번 확진자는 특수학교 관련 확진자로, 경주지역 특수학교발 감염자는 414번 확진자를 포함해 8명이 됐다.415번 확진자는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16번 확진자는 399번 확진자와 400번 확진자의 아들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주시는 414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