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16명, 구미 15명, 경산 10명, 포항 9명, 김천 7명, 영천·칠곡 각 2명, 상주·성주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02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56→ 49→ 56→ 30→ 59→ 67→ 63명이며, 하루평균 52.7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경주 604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주 60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5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 지난 10일 확진된 `경주 61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주 53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경주 56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7일 확진된 `경주 58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57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과 `구미 79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구미 785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달 29일 확진된 `구미 71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 8명, 지난 9일 확진된 부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선 지난 10일 확진된 `경산 1541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김천 네팔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선 지난 2일 확진된 대구시 남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9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부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 88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부산시 환자의 접촉자 2명, 포항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 `포항 9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8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김천시에선 지난 2일 확진된 `김천 3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지난 9일 확진된 `구미 77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김천 373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영천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경산 15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구미 77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포항 태국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상주시에서는 10일 확진된 `문경 5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성주 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551명, 포항 921명, 구미 806명, 경주 638명, 김천 383명, 안동 308명, 칠곡 208명, 청도 198명, 상주 156명, 의성 140명, 영천 138명, 영주 100명, 예천 79, 봉화 76명, 청송 62명, 문경 59명, 고령 55명, 영덕 46명, 성주 41명, 울진 26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완치자는 35명이 늘어 총 5385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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