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명이 더 늘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늘어 누적 693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54→ 76→ 75→ 38→ 37→ 47→ 67→ 111→ 50→ 35→ 31→ 71→ 64→ 6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34명, 경주 16명, 경산 7명, 포항·울진 각 3명, 영주·영덕·고령·성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81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91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97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96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체육단체 관련 접촉자 8명,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6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경주 726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소재 A사업장 관련 `경주 728번` 환자의 접촉자 7명, `경주 76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경주 7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80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주 소재 B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22일 확진된 경남 의령군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1637번` 환자의 접촉자 3명과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포항 104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6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병원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울진군에서는 `울진 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 43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영주 1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덕군에서는 지난 25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대구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6명, 하루평균 59.4명이 확진됐고 현재 57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51명, 포항 1096명, 구미 1011명, 경주 820명, 김천 458명, 안동 321명, 칠곡 218명, 청도 201명, 의성 179명, 상주 162명, 영천 143명, 영주 130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고령 71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영덕 47명, 울진 46명, 성주 44,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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