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새로 나왔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7명이 늘어 누적 698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76→ 75→ 38→ 37→ 47→ 67→ 111→ 50→ 35→ 31→ 71→ 64→ 67→ 4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0명, 김천 9명, 포항 7명, 의성 6명, 경주·경산·칠곡 각 4명, 영천·고령·울진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847번, 965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김천 398번, 417번, 432번, 434번, 458번, 459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경기도 안양시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포항 1079번, 1085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포항 109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의성군에서는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 200번` 환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지난 27일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13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경산 1637번, 1649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영천시에서는 출국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고령군에서는 대구 소재 병원관련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25일 확진된 강원도 강릉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명, 하루평균 50.4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55명, 포항 1103명, 구미 1021명, 경주 824명, 김천 467명, 안동 321명, 칠곡 222명, 청도 201명, 의성 185명, 상주 162명, 영천 144명, 영주 130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고령 72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영덕과 울진 각 47명, 성주 44,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6명이다.누적 사망자는 88명, 누적회복자는 6230명, 입원환자는 6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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