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더 늘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6명이 늘어 누적 718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11→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8명, 경주 11명, 포항 7명, 김천 3명, 성주 2명, 영주·상주·청도·고령·울진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888번, 893번, 1003번, 1008번, 1034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지난 달 3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과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 `구미 108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지난 달 31일 확진된 충남 부여군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861번` 환자의 접촉자 3명과 `경주 869번, 879번` 환자 접촉자 각 2명, `경주 87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포항 1080번, 1133번, 1136번, 1137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지난 1일 확진된 대구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경기도 안산시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김천 474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대구 소재 은행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지난 달 28일 확진된 경기도 성남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청도군는 지난 1일 확진된 대구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달 28일 확진된 `구미 104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4명, 하루평균 42.0명이 확진됐고 현재 512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72명, 포항 1144명, 구미 1095명, 경주 882명, 김천 479명, 안동 323명, 칠곡 225명, 청도 208명, 의성 192명, 상주 166명, 영천 146명, 영주 138명, 예천 94명, 고령 79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1명, 영덕 47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6명이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