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2명이 늘어 누적 731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5명, 경주 10명, 포항 8명, 칠곡·예천·울릉 각 2명, 김천·영주·경산 각 1명이다.구미시에서는 `구미 1048번, 1080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구미 1105` 환자 접촉자 3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감염됐다. 경주시는 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 `경주 877번` 환자 접촉자 1명, 경주 `885·889번` 접촉자 3명,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1148·1150번` 환자 접촉자 각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취업 전 선제검사에서 1명, 예천에서는 `예천 95·96번` 환자 접촉자 각 1명이 감염됐다. 울릉군에서는 3일 포항 확진자(1150번)의 접촉자 2명, 경산시는 3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3일 구미 확진자(1113번)의 접촉자 1명이, 영주에서는 2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4명(주간 일일평균 3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천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75명, 포항 1156명, 구미 1132명, 경주 898명, 김천 480명, 안동 325명, 칠곡 227명, 청도 208명, 의성 192명, 상주 166명, 영천 146명, 영주 139명, 예천 98명, 고령 79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3명, 영덕 47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8명이다.누적 사망자는 89명, 누적 회복자는 6662명, 입원환자는 5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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