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7명, 경주 5명, 의성·칠곡 각 3명, 포항·김천 각 2명, 안동·영주·경산·고령·울진·울릉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53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27→ 44→ 42→ 46→ 40→ 42→ 38명이며, 하루평균 38.9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선 지난 4일 확진된 `구미 1132번` 환자의 접촉자 4명,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주시에선 지난 2일 확진된 `경주 882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강원도 속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경주 894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의성군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의성 20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칠곡 226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포항 1152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15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구미 11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안동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경기도 평택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2일 확진된 `경주 7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고령군에서는 지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울진 5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릉군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포항 11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76명, 포항 1158명, 구미 1149명, 경주 903명, 김천 482명, 안동 326명, 칠곡 230명, 청도 208명, 의성 195명, 상주 166명, 영천 146명, 영주 140명, 예천 98명, 고령 80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7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9명이다.완치자는 총 669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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