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발생해 6일 만에 13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62일 연속 네자릿수로, 일요일 기준 환자 수로는 지난달 2일 1218명 이후 5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375명 늘어 누적 26만1778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1375명이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351명, 해외 유입 24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940명, 비수도권 411명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 4명 등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30.4%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8명이 확진됐다.완치된 확진자는 1361명 증가한 23만3695명이다. 완치율은 89.27%다.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적은 358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32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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