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경주지회장 한광희)는 지난 3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28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사용할 KF94 마스크 6천장을 기탁했다.(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과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김현규 경주지회 총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백승준 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