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방하천 북천을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진환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교육기관, 시민대표로 구성된 20여 명의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 환경, 교육,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여가공간 마련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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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