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01.06)보다 2.270포인트(0.07%) 오른 3203.3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으나 장이 닫히기 30분 전에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6억원, 44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972억원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1.72%), 전기가스업(1.54%), 종이목재(0.59%), 전기전자(0.43%), 유통업(0.42%) 등이 상승했으며, 은행(-3.57%), 섬유의복(-1.65%), 의료정밀(-1.64%), 의약품(-1.48%), 금융업(-0.82%)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네이버(0.33%), 삼성바이오로직스(0.32%), LG화학(3.45%), 삼성SDI(0.92%), 현대차(0.23%) 등 대부분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93%), 카카오(-0.64%), 셀트리온(-1.59%), 카카오뱅크(-4.21%) 등은 하락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0.91%) 오른 7만73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53.85)보다 0.89포인트(0.08%) 내린 1052.96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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