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국민의힘, 비례, 사진) 의원이 문화향유권의 지역격차 마련을 모색으로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먼저 8월 20일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문제들과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에서는 기획경제부위원장으로서 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조례안 심사 등에 주력하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경북도 지역의 문화향유권 지역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촉구, 지역축제 지원제도의 전면적 개선 요구,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공개 등 혁신 방안 마련, 직업계 고교 교육정상화 방안 요구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질문했다. 이선희 위원 먼저 경북이 공연문화시설을 비롯한 노인여가시설, 응급의료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이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이라며 경북도의 열악한 생활SOC에 관해 지적했다.   특히,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시군별 생활 SOC에서 문화체육 관련 SOC가 청도를 비롯한 군위, 의성 등에서 접근성이 두드러지게 낮음을 강조했다.   또 문화 체육 관련 SOC 중 문화예술회관의 접근성이 가장 낮다고 지적하며 생활SOC 시설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해 지역 내 문화향유권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북도 23개 시군에 총 28개소의 문예회관이 있지만 청도군과 봉화군만 문예회관이 없음을 지적하고, 청도와 같이 문화시설에 소외된 지역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시군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문예회관 건립에 대해 예산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선희 의원은 경북도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지지부진함을 꼬집으며, 행정통합에 대한 경험의 축적과 추진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체계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북도지정 우수축제 중 육성축제에 지정되어 도비를 지원 받는 금액보다 우수축제에 지정되지 않은 지역축제들에 더 많은 도비를 지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경북 도지정 우수축제 지원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경북도 지역축제 지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과감하게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드론고등학교가 드론 조종 자격증을 학교 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고자 법정 지정 기준에 맞춰 신청했슴에도 계속해서 인가가 거부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경북드론고등학교가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직업계 고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에서 이선희 의원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등록기준을 완화해 자동차관리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상북도 자동자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자동차 부품 자원의 선순환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민생안정과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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