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7명, 경주 7명, 김천 6명, 포항·영천 각 4명, 상주·칠곡 각 2명, 의성·고령·울릉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97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4→ 42→ 46→ 40→ 42→ 38→ 45명이며, 하루평균 41.4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2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9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 지난 4일 확진된 `구미 1132번` 환자의 접촉자 4명, 지난 5일 확진된 서울 종로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주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경주 883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3일 확진된 부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경주 9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904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6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1081번` 환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선 지난달 23일 확진된 `포항 1091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3일 확진된 `포항11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포항 116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영천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 지난 6일 확진된 `영천 147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상주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상주 1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5일 확진된 `칠곡 2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칠곡 2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5일 확진된 대구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 울릉군에서는 지난 5일 확진된 `울릉 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76명, 포항 1162명, 구미 1166명, 경주 910명, 김천 488명, 안동 326명, 칠곡 232명, 청도 208명, 의성 196명, 상주 168명, 영천 150명, 영주 140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7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7명, 성주 46,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9명이다.완치자는 총 676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