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도리원 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성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독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독도체험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전문지도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독도 FBI, 독도지형 만들기를 통해 애국심 함양과 대한민국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진행됐다. 이번 독도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교육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앞으로 독도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공부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은순 교장은 이번 독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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