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신용보증기금 3억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2억원 등 관내 11개 기관·단체가 총 42억원을 구매 약정했다.특히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방문 및 온라인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시, 산하기관, 구·군 전 부서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47개의 전통시장을 돕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온라인으로도 장보기가 가능한 시장이 있으니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추석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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