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해상풍력 관련 행사에서 돌아가던 풍력발전기가 실제가 아닌모형 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모형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데 들어간 세금은 3억 원에 달했다.30일 TV 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남 신안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 단지 투자 협약식 행사장에 있던 풍력발전기는 모형이었다.당시 행사가 열렸던 임자대교 인근에 불던 바람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갈 만큼 세지 않았다.때문에 풍력발전기 모형을 돌리기 위한 발전기도 투입됐다고 매체는 전했다.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이 아닌 전기를 소비하는 풍력인 셈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사를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꼴입니다." 라고 지적했다.행사를 주관한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차원에서 준비하던 것을 앞당겨 제작했다고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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