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1 뮤지컬 경연대회 ‘DIMF 뮤지컬스타’의 주역들이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5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에 따르면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8~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펼쳐진다. DIMF 뮤지컬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장소영 감독과 이 대회를 통해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만나볼 수 있다.공연을 기획한 장소영 감독이 경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7명의 신예배우는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던 박선우(21·서울예술대)와 정연우(20·홍익대), 노윤하(24·명지대)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또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매 경연마다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최혁준(22·홍익대)과 안동혁(24·동국대), 안진영(22), 홍기범(21·중앙대) 등이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DIMF 뮤지컬스타 7인 외에도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OST로 만나볼 수 있던 곡 뿐 아니라 작품에 담긴 여러 넘버를 만나볼 수 있다.콘서트는 장소영 감독이 이끄는 뮤지컬 전문 연주단체인 TMM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뮤지컬 제작자이자 주식회사 ‘랑’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영수 대표가 진행에 나선다.무대는 ‘피맛골 연가’의 작곡가이기도 한 장소영 감독과 함께 뮤지컬 넘버에 담긴 의미를 풀어가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 감독은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성배우보다 ‘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을 하며 눈여겨보던 신예 배우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을 구성했다”며 “7명의 차세대 스타들이 전하는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요 장면과 넘버를 해설과 함께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DIMF 뮤지컬스타가 단순히 경연대회에 그치지 않고 대회이후 DIMF의 축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더욱 기쁘고 뜻 깊다”고 밝혔다.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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