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칠곡군이 개최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의 하나로 평화 반디등에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생계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5000원 이상으로 전액 참전용사를 위해 사용되며 태양광 충전기가 달려 밤이 되면 빛을 내는 평화 반디등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내걸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호국의 빛을 밝힌다.참가방법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홈페이지에 안내된 매뉴얼을 따라 기부를 진행한 후 손 글씨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써 SNS에 업로드 하거나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스튜디오에서 신청하면 된다. 6.25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비목’의 작사가 한명희씨,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씨를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의 할머니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마스크 기부했던 장윤혁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도 칠곡상공회의소회원사, 세아산업 임직원,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기산 죽전 2리 전주민, 칠곡포플러 봉사단, 칠곡시니어 클럽 등의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등은 지난 1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 스튜디오에서‘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직접방문 참가했다.이날 회원들은 굵은 매직펜을 이용해 한자 한자 정성껏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일깨웠다. 13일 기준 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들은 3500여 명으로 기부금은 1000만원을 넘어섰으며 행사가 종료되면 평화 반디등은 착불로 배송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평화 반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호국과 보훈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