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4명이 늘었다. 이틀연속 줄면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늘어 누적 94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일간 도내 확진자는 30→ 24→ 41→ 45→ 34→ 52→ 28→ 18→ 42→ 75→ 35→ 45→ 35→ 2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와 영주 각 6명, 포항·경산 각 3명, 김천·칠곡 각 2명, 영양·예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베트남인 지인 관련 확진자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지역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포항 1406번` 환자 접촉자 1명,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경산 1993번`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김천 595번` 환자 접촉자 1명, 무증상 선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영양과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영주 소재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122명, 대구 북구 소재 관련 28명, 구미 베트남인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2명, 하루평균 38.9명이 확진됐고 현재 209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019명, 구미 1600명, 포항 1405명, 경주 1099명, 김천 598명, 칠곡 392명, 안동 375명, 영주 337명, 영천 243명, 청도 213명, 의성 210명, 상주 199명, 고령 132명, 성주 117명, 예천 116명, 봉화 83명, 문경 81명, 청송 65명, 울진 58명, 영덕 54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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