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1일까지 12회차로 `방과후 토론교육 프로그램 2021 토디아`를 실시했다.토디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토론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민주적 토론·체험’, ‘토론의 이해와 실습’ 등 양질의 토론‧참여형 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토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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