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찰칵! 결혼친화 포토존과 함께’ 사진·영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포토존은 결혼친화 이미지로 래핑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카라반’ ▲월광수변공원의 파란장미의 결혼부케와 느린 우체통으로 구성된 ‘미라클 연인존’ ▲‘사랑애(愛) 미로존’ ▲‘수달 가족존’ 등 4곳이다.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다. 포토존 4곳 중 1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게재하면 된다. 또 신청자의 SNS 중 한 곳에 게시 후 해당 게시글의 URL을 달서구 홈페이지에 게재해도 된다. 당첨자 선정은 랜덤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1명당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달서구 홈페이지에 오는 12월 20일 발표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토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추억의 한 컷을 남기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