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안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며, 경북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3도, 안동 6도, 대구·울진 8도, 포항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성주 21도, 대구·안동·김천·구미·경주 20도, 포항·울진 19도, 봉화 17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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