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늘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5명(지역발생 33, 해외유입 2)이 늘어 누적 994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24→ 16→ 20→ 42→ 41→ 42→ 40→ 56→ 27→ 21→ 31→ 39→ 84→ 3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13, 영천 7, 경산 5, 안동 2, 경주·김천·영주·문경·청도·고령·칠곡·울진 각 1명씩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1711번, 1714번, 1715번, 1739번` 접촉자 각 1명, `구미 1710번` 접촉자 2명, `구미 1723번` 접촉자 3명,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영천 246번, 249번, 253번` 접촉자 각 1명, `영천 254번`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서울 동대문구 환자 접촉자 1명, `안동 380번` 접촉자 1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안동시는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안동 380번`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김천시는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영주시는 `영주 360번` 접촉자 1명, 문경시는 `문경 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청도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환자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Y요양원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칠곡 410번`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울진 60번` 환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9명, 하루평균 41.3명이 확진됐고 현재 223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070명, 구미 1740명, 포항 1428명, 경주 1115명, 김천 657명, 칠곡 462명, 안동 386명, 영주 361명, 영천 261명, 청도 219명, 의성 210명, 상주 206명, 고령 181명, 성주 126명, 예천 117명, 문경 86명, 봉화 84명, 청송 65명, 울진 61명, 영덕 55명, 군위 30명, 울릉 14명, 영양 12명이다.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95명, 누적 회복자는 67명이 늘어난 9399명, 입원환자는 10명이 줄어 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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