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국립경주박물관의 전시실과 대표 유물 10선을 소개하고, 박물관과 관련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에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상세히 알아보며 인문학 분야의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문화재 기록카드 작성 및 문화재 스크래치 카드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박물관과 문화재를 더 친밀하게 경험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관심 있는 학교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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