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4일 지역문화탐방프로그램 ‘달성은 온통(溫通)문화 ON’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문화탐방프로그램은 관내 관광 명소 및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 속 마을 공동체 이해와 긍지, 자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된 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관내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견사, 비슬산 치유의 숲, 허브심기 등 지역의 명소를 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애향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아가 자긍심과 지역사랑정신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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