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8명이 늘었다. 6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138명이 늘어 누적 1만264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28명, 포항 26명, 경주·구미 각 13명, 칠곡 11명, 울진 9명, 김천·예천 각 7명, 영주·문경 각 6명, 영천 4명, 안동·상주 각 3명, 영덕·성주 각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미인가 교육시설 학생 2명과 교인 2명 및 교사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 가족 10명과 지인 8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병원 환자 1명, 확진자 가족 8명과 지인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9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확진자 가족 4명과 지인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가족 1명, 확진자 가족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가족 6명과 지인 3명, 확진자 지인 2명이 확진됐다.울진군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예천군에서는 지난 8일 확진자가 이용한 목욕탕 이용자 7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확진자가족 4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문경시는 병원 관련 접촉자 1명, 확진자 가족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는 확진자 지인 4명, 안동시는 확진자 가족 2명과 지인 1명, 상주시는 확진자 1명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1명,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142.4명이 확진됐고 현재 562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2504명, 구미 2068명, 포항 1923명, 경주 1325명, 김천 770명, 칠곡 568명, 안동 486명, 영주 471명, 영천 399명, 고령 247명, 청도 244명, 상주 241명, 의성 223명, 성주 216명, 문경 213명, 울진 159명, 영덕 158명, 예천 156명, 봉화 114명, 청송 73명, 군위 57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누적 사망자는 2명이 늘어 120명, 누적 회복자는 68명이 늘어난 1만1091명, 입원환자는 68명이 늘어 1436명이다.감염병 전담병원 8곳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전날 83.8%에서 이 날 86.7%로 늘었다.재택치료자는 전날 419명에서 이 날 452명으로 늘었고, 중증환자는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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