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7명이 늘어 누적 1만2794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2명, 경주 23명, 경산 20명, 예천 12명, 김천·영천 각 10명, 구미 9명, 칠곡 8명, 영주 6명, 안동 4명, 문경 3명, 상주·의성·청송·울진 각 2명, 영덕·고령 각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2명, 확진자 가족 13명과 지인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9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확진자 가족 3명과 지인 1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학생 4명과 동선이 겹친 1명, 확진자 가족 2명과 지인 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됐다.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이용자 6명과 그 지인 2명 및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확진자 가족 4명과 지인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확진자 가족 5명과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칠곡 소재 유치원 관련 가족 1명과 지인 1명,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학생 1명, 확진자 가족 3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는 예천 소재 목욕탕 관련 이용자 1명, 확진자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문경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됐다.상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됐다.의성군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청송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2명, 울진군에서도 확진자 지인 2명,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1명,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46명, 하루평균 149.4명이 확진됐고 현재 59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524명, 구미 2077명, 포항 1955명, 경주 1348명, 김천 780명, 칠곡 576명, 안동 490명, 영주 477명, 영천 409명, 고령 248명, 청도 244명, 상주 243명, 의성 225명, 성주 216명, 문경 216명, 예천 168명, 울진 161명, 영덕 159명, 봉화 114명, 청송 75명, 군위 57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21명, 누적 회복자는 72명이 늘어난 1만1163명, 입원환자는 74명이 늘어 1510명이다.감염병 전담병원 8곳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전날 86.7%에서 85.8%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전날 452명에서 509명으로 늘었고, 중증환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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