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가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지원에 나섰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와튼바이오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R&D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와튼바이오는 지난해 설립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정보 교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협약으로 기업의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 보유 기술과 재단의 동물실험 및 줄기세포 엑소좀 연구 인프라가 만나 신약 전임상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은 “재단과 창업기업간의 접점과 연계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개발과 더불어 치료제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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