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가 지난 25일 ‘제9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청년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한다.올해 공모전은 코로나상황 상황을 반영해 ‘스마트 언택트 부스’주제 아래 기존 대회 발표방식 ‘파워포인트 발표 부문’과 올해 새롭게 제안된 ‘전시체험 시뮬레이션 동영상 부문’으로 공모, 예선 심사를 거친 각 부문 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본선에 오른 영진전문대 리틀포레스트팀은 ‘나노드론과 함께 하는 가장 완벽한 산책!’ 작품으로 10분간 발표, 10분간 질의응답을 통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인테리어디자인과는 이 공모전 4회 때부터 참여해 올해 9회까지 5차례에 걸쳐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또 이번 대회 ‘전시체험 시뮬레이션 동영상 분문’ 최우수상에 오호라팀이 ‘카바스Cabasse, 심연에서 들려오는 신비로운 소리!’작품으로, 같은 영상부문 특별상에 엘사팀이 ‘The Star of the Stage, LG Signature!’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3개 팀도 특선작을 받는 등 전시디자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인테리어디자인과가 마이스 산업(MICE)의 한 축인 전시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최강 입지를 굳건히 다진 배경은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이 탄탄히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2016년 신설한 ‘전시디자인반’은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및 회원사들과 교육내용, 현장실습, 인턴과 취업 등 광범위한 산학협력과 주문식교육을 시작해, 교육 특성화의 기반을 다졌다.또 2019년부터는 나라디자인, 경동기획, 원에스쓰리디 등 20여 전시디자인 전문 기업체가 참여하는 교육부‘사회맞춤형(LINC+)사업’에 선정돼 매년 1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전시디자인 분야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았다.이렇게 성장한 ‘전시디자인반’ 출신 졸업생은 입도선매되고 있다.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5%에 육박하며 수도권 전시디자인 전문 업체로 진출자가 취업자의 90%를 차지한다.이지훈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인테리어 및 전시디자인분야에서 전국 최고,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부터 학제를 3년제로 개편,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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