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이 26일 경북 안동 만운저수지 수상 태양광 사업 현장과 호민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안전 취약분야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2022년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구·경북 관내 모든 건설현장 및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태선 경북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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