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11주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와 달서구의 하락 폭이 눈에 띄게 커졌다.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대구는 입주물량 부담 등의 영향으로 매수 심리 위축된 가운데 매물이 쌓이면서 전주 대비 0.08% 내렸다. 지난해 11월 셋째주 -0.02%를 시작으로 11주째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0.14% 내렸고, 수성구는  0.03% 하락한 -0.08%를 기록했다.이어 동구 -0.07%, 중구·달성군 -0.05%, 남구·북구·서구 -0.04%로 나타났다.전셋값도 전주보다 0.01%p 하락한 -0.06%를 기록했다.구·군별로는 달서구 -0.17%, 중구 -0.09%, 수성구 -0.05%, 서구 -0.04%, 남구·달성군 -0.02%, 북구·동구 -0.01% 등 신규 입주와 매물 적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경북지역은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값이 전주보다 각각 0.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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