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제품 생산과 물류의 전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구축 사업이다.오는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산업단지에 물류기술 확산과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물류의 디지털화는 최근 가장 중요한 산업의 키워드다. 기업간 물류 데이터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가 공유 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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