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47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6시간반 만인 오후 5시19분께 진화됐다.불은 철골조 200㎡와 폐기물 10t을 태워 984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쓰레기들이 마찰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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