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6명(국내 1684, 해외 유입 2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만174명으로 늘었다. 종전 최다였던 전날 1750명보다 64명 줄었지만, 지난 4일부터 나흘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19→777→935→1144→1489→1750→1686명이며, 하루평균 1195.0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포항 5465명, 구미 5208명, 경산 4613명, 경주 3132명, 김천 1903명, 안동 1695명, 칠곡 1579명, 영주 1096명, 영천 911명, 상주 600명, 고령 527명, 문경 465명, 예천 438명, 성주 414명, 청도 414명, 울진 352명, 의성 349명, 영덕 259명, 봉화 230명, 군위 220명, 청송 192명, 영양 91명, 울릉 21명이다.완치자는 75명이 늘어 총 1만6705명,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228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610명이 늘어 1만3241명이며, 현재 535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5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46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전날 53.7%에서 이날 59.3%로,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도 전날 30.0%에서 이날 35.7%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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