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범대위는 지난 12일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5일 만에 포항 인구의 절반이 넘는 26만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창호 범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제대로 소통하지 않은 채 이뤄진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 설립은 부당하며 포항의 미래에 대한 도전이다. 범대위가 제시한 시한까지 최정우 회장의 답변이 없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특히 강 범대위원장은 "`포스코의 본사는 포항이다`는 말장난으로 포스코가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포스코 그룹의 행태는 50만 포항시민과 300만 경북도민의 분노만 부채질할 뿐이라고 소리를 높였습니다.범대위는 끝으로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립 ▷지역 상생협력 대책 표명 ▷철강부문 및 신사업 지역 투자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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